드와이트 하워드...두바이 대회 준우승 다음은 필리핀 국가대표 노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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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와이트 하워드가 소속된 필리핀 스트롱 그룹은 28일 아랍 에미리트(이하 UAE) 두바이의 알 나스르 클럽 경기장서 열린 두바이 국제 농구 챔피언십 결승전서 레바논의 알 리야디에 74:77로 패배,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하워드가 함께 했던 스트롱 그룹 팀에는 전직 NBA G 리그 선수인 안드레 로버슨과 필리핀 귀화 선수 앤드레이 블래치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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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와이트 하워드가 소속된 필리핀 스트롱 그룹은 28일 아랍 에미리트(이하 UAE) 두바이의 알 나스르 클럽 경기장서 열린 두바이 국제 농구 챔피언십 결승전서 레바논의 알 리야디에 74:77로 패배,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이러한 훈훈한 분위기 속 하워드가 필리핀과의 인연을 계속 이어갈 수도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이야기는 최근 미국 농구 대표팀이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대표팀을 구성하는 과정서 41명의 예비 선수 명단에 하워드의 이름이 포함되지 않은 상황서 시작됐다.
앤드레이 블래치의 경우도 얼마 전까지 PBA에서 현지인 선수로 뛰는 방법을 찾아봤으나 리그 측이 이를 허락하지 않아 현재는 선수 스스로가 희망을 포기한 단계다.
드와이트 하워드가 이번 두바이 대회에서의 좋은 경험을 바탕으로 올림픽에서까지 필리핀과의 인연을 이어갈 수 있을지는 양측의 의지가 중요해 보인다.
사진=드와이트 하워드 공식 SNS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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