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아, 피겨 여자 싱글 '은메달'…김유성 4위로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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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의 뒤를 이를 차세대 주자인 신지아(영동중)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지아는 30일 오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3.45점, 예술점수(PCS) 61.90점, 합계 125.35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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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의 뒤를 이를 차세대 주자인 신지아(영동중)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지아는 30일 오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3.45점, 예술점수(PCS) 61.90점, 합계 125.35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점수 66.48점을 합쳐 총점 191.83점을 기록해 196.99점을 얻은 일본의 시마다 마오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신지아는 영화 '안녕, 헤이즐'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인 낫 어바웃 엔젤스에 맞춰 더블 악셀로 깔끔하게 시작했다. 이어 두 번째 점프 과제인 트리플 루프를 깔끔하게 성공했고, 트리플 플립-더블 토-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까지 완벽하게 해냈다.
신지아는 집중력을 잃지 않고 콤비네이션 점프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와 트리플 플립-악셀 시퀀스까지 차분하게 뛰었고, 마지막 트리플 러츠까지 해내며 클린 연기로 프리스케이팅을 마쳤다.
한편 이날 함께 출전한 김유성(평촌중)은 프리스케이팅 117.89점, 최종 총점 181.53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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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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