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도시 울산, 해양관광도시 조성 박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울산 해양관광단지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 기관·법인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울산 해양관광단지 조성 사업은 북구 신명동 일원 170만8000㎡에 민간 사업비 7455억원을 투입해 550실의 숙박 시설, 600실의 의료 휴양 시설, 테마파크 등 휴양·오락 시설, 18홀 골프장 등을 2027년을 목표로 준공하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455억 투입 휴양시설 개발
울산시는 울산 해양관광단지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 기관·법인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울산 해양관광단지 조성 사업은 북구 신명동 일원 170만8000㎡에 민간 사업비 7455억원을 투입해 550실의 숙박 시설, 600실의 의료 휴양 시설, 테마파크 등 휴양·오락 시설, 18홀 골프장 등을 2027년을 목표로 준공하는 사업이다. 울산시와 북구, 컴패니언, 동원건설산업, 하얏트호텔, 트룬, 울산대병원, 경남은행 등 8개 기관·법인이 공동 참여한다.
울산시는 민간 사업자의 제안 신청 이후 행정계획 단계에서 필요한 각종 영향평가를 거친 뒤 개별법에 의한 인허가 결과에 따라 관광단지 지정 여부를 최종 결론짓는다는 방침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울산의 관광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것”이라며 “특색 있고 차별화된 시설 계획과 실현성 있는 사업 계획이 수립되도록 민간 개발자와 소통하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게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 대학 온 이유 이거였나…月 800만원 버는 외국 학생들
- "믿을 수 밖에 없었어요"…5000만원 보낸 직장인 '날벼락'
- "아메리카노만 팔 수도 없고…" 흰머리 느는 카페 사장님들
- 현대차 없이도 12조 잭팟…해외서 '이 기업' 대박 났다는데
- 2000년대생 악몽 시작되나…"평생 번 돈 40% 세금으로 내야"
- 조민 결혼한다…"남친은 전생에 나라 구했나" 반응 폭발
- "128만 유튜브 중단"…500억 신화 '장사의 신' 논란 뭐길래
- 정유라 "차범근, 조국과 관련 없다고?"…빼박 증거로 저격
- 유인촌 장관 "한 명 한 명이 아쉬운 상황…관광객 2000만명 유치할 것"
- "16만원 아깝지 않아요"…'렌털 남친' 만나러 일본까지 간다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