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2024년도 건설교통 주요업무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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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고속도로망·철도망의 조기 구축을 추진하고 공공부문 건설투자 확대에 나선다.
강원도는 3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시군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건설교통 주요 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최봉용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도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설인프라 확충이 매우 중요하다"며 "고속철도와 고속도로망의 조기 구축 추진과 함께 공공부문 건설투자 확대 등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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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고속도로망·철도망의 조기 구축을 추진하고 공공부문 건설투자 확대에 나선다.
강원도는 3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시군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건설교통 주요 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강원도와 시·군은 정부의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 춘천 연장·원주 신설 계획과 관련해 도정 목표인‘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 실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와 연계, 설명회에선 △도내 순환철도망·고속도로망 조기 추진 △도민 주거 안정을 위한 양질의 주택공급 △이동권 보장을 위한 교통 정책 △도시재생·역세권 개발 등이 논의됐다.
강원도는 올해 건설교통 분야 주요 사업에 총 5793억원(국비 2086억원·도비 1965억원·시군비 1694억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은 △주거급여(868억 6500만원) △도시재생 사업(791억 6300만원) △소하천 정비사업 (586억 4100만원) △지방도 사업(451억 6000만원)△버스업체 재정지원(439억 4700만원) △국가지원지방도 사업(433억 2100만원) △강원형 공공임대주택 건립추진(240억 1500만원) 등이다.
최봉용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도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설인프라 확충이 매우 중요하다”며 “고속철도와 고속도로망의 조기 구축 추진과 함께 공공부문 건설투자 확대 등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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