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큰 추위 없지만 공기 탁해...밤사이 충청 이남 겨울비

YTN 2024. 1. 30. 18:5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수도권과 충청을 중심으로 종일 공기가 탁했습니다.

따라서 초봄처럼 포근했지만, 마음놓고 바깥 활동하기 어려웠는데요.

내일도 중서부는 종일, 경북과 전북, 광주는 한때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특히 세종과 충남에는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도 내려졌는데요.

이 지역에서는 6시부터 밤 9시까지 미세먼지 배출이 많은 사업장과 공사장의 운영 시간이 단축되고,

공공기관 차량 2부제가 시행됩니다.

또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도 제한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 밤사이 충청 이남으로 비가 확대된 뒤, 내일 오전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제주도에는 최고 30mm, 다른 지역은 5~10mm로 비의 양이 많지 않겠지만,

어는 비가 내리면서 길이 미끄러운 곳이 많겠습니다.

출근길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남은 한주도 큰 추위 없겠고,

모레는 제주도와 남해안에 비가, 동해안에 많은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