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골드버그 美 대사 접견..."동맹 발전 추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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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취임 후 주한대사 가운데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를 가장 먼저 접견하고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 북핵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조 장관은 지난해 전례 없는 수준으로 강화된 한미동맹의 발전 추세를 올해에도 계속 이어가자고 하고,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합의를 토대로 한미일 협력을 더욱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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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취임 후 주한대사 가운데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를 가장 먼저 접견하고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 북핵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조 장관은 지난해 전례 없는 수준으로 강화된 한미동맹의 발전 추세를 올해에도 계속 이어가자고 하고,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합의를 토대로 한미일 협력을 더욱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골드버그 대사는 한일관계 개선을 바탕으로 한미일 협력을 강화한 것은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 결단 덕분이라고 평가하고, 3국 협력을 계속 강화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조 장관과 골드버그 대사는 북한이 호전적인 언사와 도발을 거듭하며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고, 긴밀한 한미 공조와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위협을 억제하고 단합된 대응을 지속하자고 했습니다.
또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견인할 필요성에 공감하고, 러북 간 군사협력에도 국제사회와 공조해 엄정히 대처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아울러 조 장관은 앞으로 '경제·안보 융합외교'와 '7개국(G7) 플러스 시대 외교'도 적극 추진하겠다며 이들 분야에서 미국과도 긴밀히 협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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