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가 강남역 영어학원에? '목격담' 속출 ('살롱드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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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트립2'에서 김희애가 강남에서 영어학원을 다녔던 깜짝 일화를 전했다.
30일 '살롱드립2' 채널을 통해 김희애, 조진웅이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김희애 목격담에 대해 언급했다.
김희애는 "강남역에서 영어학원 다녔다"며 영어회화반 이었다고 회상, "뜬금없이 앉아있으니까 김희애 맞나 싶다더라, 주변에 '여기 김희애 있다'고 연락했다더라"며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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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살롱트립2'에서 김희애가 강남에서 영어학원을 다녔던 깜짝 일화를 전했다.
30일 '살롱드립2' 채널을 통해 김희애, 조진웅이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김희애 목격담에 대해 언급했다. 영어학원에서 수강생들의 목격담이었다. 김희애는 "강남역에서 영어학원 다녔다"며 영어회화반 이었다고 회상, "뜬금없이 앉아있으니까 김희애 맞나 싶다더라, 주변에 '여기 김희애 있다'고 연락했다더라"며 웃음짓게 했다.
그 이후 학원생들과 같이 따로 밥도 먹고 친하게 지냈다고. 김희애는 "수업 끝나고 커피집 가서 커피도 마셨다
나에게 너무 좋은 추억"이라며 "지금은 EBS로 독학 중, 영어교육 라디오 듣고 있다"고 했다. 김희애는 "자연스럽게 앞뒤 방송 들어 귀가 트이는 영어도 있더라"며 "자전거타며 20분씩 1시간을 라디오 듣는다"고 했다.
이렇게 공부를 시작한 이유를 묻자 김희애는 "공부보다 행복하려고 한다"며 '배우'란 직업이니 비현실적인 삶을 살지 않나 정상적인 일반적인 생활을 못 살았는데 늦게 공부하면 내가 꽉 찬 느낌 이 든다"고 했다. 김희애는 "나를 살게하는 기분 옛날엔 영어학원에서 말도 못했다 부끄러워서 안 했는데 내가 영어 못 하지만 무언가 진행형으로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있다"고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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