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분양…인프라 갖춘 원도심 신축

현대건설과 금호건설은 다음달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215-8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을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6개 동의 전용면적 39~114㎡ 총 2330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1675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다음달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원에 분양할 예정인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의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단지는 새 아파트 수요가 높은 청주시 원도심에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사직대로, 직지대로, 사운로, 상당로 이용이 편리하고,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반경 1㎞ 내에 홈플러스 청주성안점, 청주시청(계획), 청주의료원, 청주종합운동장 등이 있다. 청주 대표 상권인 성안길 상권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한벌초, 흥덕초, 청주중, 청주고 등이 있고 금천동 학원가와 충북교육도서관도 가깝다. 단지가 무심천과 맞닿아 있고, 무심천 체육공원, 운천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