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경북개발공사와 매입임대주택 50호 건립 추진

2024. 1. 30. 18: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청도군은 지난 29일 찾아가는 지역 맞춤형 매입임대주택 사업의 성공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경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와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청도군 지역 맞춤형 매입임대주택 사업은 공공주택사업자의 매입 조건에 맞게 민간사업자가 주택을 건설하면 준공 후 매입하도록 사전 약정계약을 체결하여 공급하는 방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도군 제공]

[헤럴드경제(청도)=김병진 기자]경북 청도군은 지난 29일 찾아가는 지역 맞춤형 매입임대주택 사업의 성공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경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와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청도군 지역 맞춤형 매입임대주택 사업은 공공주택사업자의 매입 조건에 맞게 민간사업자가 주택을 건설하면 준공 후 매입하도록 사전 약정계약을 체결하여 공급하는 방식이다.

청도군 일원에 50호 내외 규모의 공공주택을 건립해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주거 취약계층에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주거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주택 수요에 대응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청도군은 지난해 12월 경북개발공사에 매입임대주택사업 참가 신청을 한 데 이어 지난 29일 협약 체결, 2월 매입임대주택 물량 확정 및 3월 약정 매입공고 등 경북개발공사와의 업무추진을 발 빠르게 이어 나갈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 맞춤형 매입임대사업을 통해 양질의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해 안심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무주택자, 신혼부부, 청소년 등의 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