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경총 회장 면담…"韓기업 해외진출 확대에 기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30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을 만나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재차 전달했다.
조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을 방문해 손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언급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조 장관은 추후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국내 주요 경제단체들과도 차례로 면담을 가질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30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을 만나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재차 전달했다.
조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을 방문해 손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언급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이번 방문은 조 장관이 취임사에서 밝힌 '민생을 챙기는 경제안보 외교 활동'의 일환이다. 지난 19일 혁신벤처업계 신년인사회 참석과 22일 한국경제인협회 방문, 24일 대한상공회의소 방문에 이어 네 번째 현장 행보다.
조 장관은 취임사에서 '외교부도 경제부처의 일원'이라며 우리 기업들이 세계 시장의 활동 반경을 넓힐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손 회장은 대선을 앞둔 미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주변 4개국과의 관계 불확실성이 커져 외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외교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조 장관은 주변 4개국과 함께 남북 관계도 엄중한 상황임을 전했다.
이어 경제단체와의 연이은 면담은 우리 기업들이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적응하면서 경기 침체 상황을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의지 표명이라며 경총과 함께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조 장관은 추후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국내 주요 경제단체들과도 차례로 면담을 가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