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저출산·고령사회 적극 대응…인구정책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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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는 최근 올 첫 인구정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시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심의와 조언을 청하는 등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에 주력했다고 30일 전했다.
이에 앞서 과천시는 저출산·고령사회 정책에 대한 전문성 향상과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월 공개 모집을 통해 위원 15명으로 편성된 인구정책위원회 구성하고,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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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는 최근 올 첫 인구정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시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심의와 조언을 청하는 등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에 주력했다고 30일 전했다.
회의는 42개의 세부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특히 영유아 신체 발달을 위한 공공형 실내 깨끗한 놀이터 개설, 다자녀 양육바우처 지원 사업 등 영유아 지원 사업을 놓고 숙의를 이어갔다.
또 장수축하금 지원, 노인 재활 체육센터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는 등 영유아부터 고령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를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확립한다는 방침을 수립했다.
맞벌이 부부를 위한 마을 돌봄 나눔터 확대와 지식정보타운 입주 기업 활용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했다.
신계용 시장은 “모든 연령의 시민이 맞춤형 복지 혜택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추진해 나가겠다”며 "위원회의 적극적이고, 깊이 있는 의견과 제안을 청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과천시는 저출산·고령사회 정책에 대한 전문성 향상과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월 공개 모집을 통해 위원 15명으로 편성된 인구정책위원회 구성하고, 발족했다.
한편 과천시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조성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 정책 등을 설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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