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좋다고 해서 먹었는데” 못 먹을 원료 들어간 콩, 먹지마세요

2024. 1. 30. 1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주식회사 신영허브가 수입해 시중에 판매 중인 '루핀 빈'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를 사용한 것이 확인됨에 따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30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루빈 빈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이집트산 원료 '가는잎미선콩(학명 Lupinus albus)'을 사용했다.

식약처는 해당 업체가 보관 중인 제품은 폐기조치하고 시중에 판매된 제품은 빠르게 회수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영허브의 '루핀 빈' 제품[식약처 제공]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주식회사 신영허브가 수입해 시중에 판매 중인 ‘루핀 빈’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를 사용한 것이 확인됨에 따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30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루빈 빈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이집트산 원료 ‘가는잎미선콩(학명 Lupinus albus)’을 사용했다.

주식회사 신영허브의 영업등록번호는 20120042201이다. 해당 제품의 생산년도는 2023년이며 포장단위는 25㎏이다.

식약처는 해당 업체가 보관 중인 제품은 폐기조치하고 시중에 판매된 제품은 빠르게 회수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제품에 표시된 고객센터에 문의하거나 구매처에 반품해달라”고 밝혔다.

ikson@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