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尹 거부권, 야당 입법 폭주 막는 불가피한 선택"

임성재 2024. 1. 3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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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해 재의 요구건, 즉 거부권을 행사한 데 대해,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의 반민주적 입법 폭주와 정치 공작에 맞서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정희용 원내대변인은 오늘(30일) 국회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총선을 앞두고 재난의 정쟁화를 유도하는 법안에 대해 깊은 고민 끝에 재의 요구안을 재가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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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해 재의 요구건, 즉 거부권을 행사한 데 대해,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의 반민주적 입법 폭주와 정치 공작에 맞서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정희용 원내대변인은 오늘(30일) 국회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총선을 앞두고 재난의 정쟁화를 유도하는 법안에 대해 깊은 고민 끝에 재의 요구안을 재가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특별법에는 특별조사위원 11명 가운데 7명을 야권 추천 인사로 하는 등의 독소 조항이 담겼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특별조사위 구성의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새 내용이 담긴 재협상안을 만들자고 민주당에 촉구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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