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침체·고령화'에 인구이동 감소 추세

김기송 기자 2024. 1. 3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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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에서 약 613만 명이 거주지를 옮겨 이동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해 전입신고 기준 전국 이동자 수가 612만 9천 명으로 1년 전보다 0.4%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동 인구 규모는 부동산 침체와 고령화 탓에 이동이 활발한 젊은 층이 감소하면서 3년째 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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