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2024 현장] 피겨 신지아 은메달…우승은 日 시마다 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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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의 차세대 간판 신지아(15·영동중)가 강원2024 대회 여자 싱글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지아는 30일 강원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강원2024)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3.45점, 예술점수(PCS) 61.90점, 합계 125.35점을 받았다.
청소년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에서 한국 선수가 메달을 딴 건 2020년 로잔 대회 유영 선수의 금메달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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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의 차세대 간판 신지아(15·영동중)가 강원2024 대회 여자 싱글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지아는 30일 강원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강원2024)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3.45점, 예술점수(PCS) 61.90점, 합계 125.35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점수(66.48점)를 합한 최종 총점 191.83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스핀 과제에서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이 무효 처리되면서 ‘0점’을 받은 것이 뼈아팠다.
우승은 합계점수 196.99점을 받은 ‘라이벌’ 일본의 시마다 마오 선수가 차지했다.
청소년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에서 한국 선수가 메달을 딴 건 2020년 로잔 대회 유영 선수의 금메달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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