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과 막걸리 분쟁' 예천양조, 회생절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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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과 분쟁을 겪었던 막걸리 제조업체 예천양조가 회생 절차를 밟고 있다고 알려졌다.
30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영탁과 막걸리 분쟁을 겪은 예천양조가 회생 절차를 밟고 있다.
예천양조는 영탁과 분쟁을 시작으로 극심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20년 4월 예천양조와 영탁은 '영탁막걸리' 광고 모델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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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영탁과 막걸리 분쟁을 겪은 예천양조가 회생 절차를 밟고 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예천양조는 지난해 2월 회생 절차를 개시해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
예천양조는 영탁과 분쟁을 시작으로 극심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예천양조는 2021년 영탁과 갈등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20년 4월 예천양조와 영탁은 '영탁막걸리' 광고 모델 계약을 맺었다. 영탁은 이후 '영탁막걸리' 모델로 활동했다. 이후 2021년 6월 광고 재계약 협상 및 상표권을 두고 갈등을 빚었다.
당시 예천양조 측은 영탁이 광고 모델료로 3년간 150억원을 요구했으며, 영탁 모친의 갑질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영탁 측은 예천양조의 주장이 모두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 또 2021년 9월 명예 훼손, 공갈미수 혐의 등으로 예천양조 대표 백모씨 등을 고소했다.
이후 법적 분쟁이 이어졌다. 지난해 7월 영탁이 예천양조를 상대로 낸 상품 표지 사용금지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이 났다. 또한 예천양조로부터 무고·업무방해·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당한 사건에 대해서도 모두 각하 또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또한 지난 17일 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8단독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막걸리 제조업체 예천양조 대표 백모씨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한 명예훼손·협박 혐의로 함께 기소된 예천양조 서울지부 지사장 조모씨에 대해서도 같은 형을 판결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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