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 '우수기관' 선정

김종효 기자 2024. 1. 30. 1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읍시가 전북특자도 주관 '2023년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또 이에 따른 기관표창과 함께 성과금으로 조정교부금 2400만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전북특자도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 운영실적을 분석해 체납지방세 징수율과 재산 공매 건수,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실적 등 8개 항목에 대한 지방세 징수 전반을 살폈고 정읍시는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읍시가 전북특자도 주관 '2023년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학수 시장과 시 관계자들이 표창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정읍시가 전북특자도 주관 '2023년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또 이에 따른 기관표창과 함께 성과금으로 조정교부금 2400만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전북특자도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 운영실적을 분석해 체납지방세 징수율과 재산 공매 건수,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실적 등 8개 항목에 대한 지방세 징수 전반을 살폈고 정읍시는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그간 재원확보와 재정건전성을 높이는 한편 조세정의를 실현하고자 적극행정을 추진해왔다.

특히 체납차량 번호판영치와 압류재산 공매, 금융재산 추적압류, 타지역 거주 고질체납자 징수 등 일관되고 뚝심 있는 세무 행정을 펼쳤다.

또 체납자 소유의 재산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부동산과 금융자산 압류, 채권·예금 추심 등을 다각적으로 체납액을 징수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학수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납세 편의를 도모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는 한편 더욱 신뢰받는 공정한 세무행정을 펼쳐 안정적인 세수 확충과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