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 내년 10차 문화예술 세계총회 한국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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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2025년 제10차 문화예술 세계총회를 유치했다.
30일 예술위에 따르면 문화예술 세계총회는 국제예술위원회 및 문화기관연합(IFACCA)에서 정회원 기관과 협력 추진하는 국제행사로 90여개국 400여명의 문화, 예술 산업 및 관련 분야의 주요 정책 입안자, 정부 대표자 등 정상급 인사와 석학, 예술가들이 참석한다.
지난 26일 예술위와 IFACCA는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제10차 문화예술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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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2025년 제10차 문화예술 세계총회를 유치했다. 30일 예술위에 따르면 문화예술 세계총회는 국제예술위원회 및 문화기관연합(IFACCA)에서 정회원 기관과 협력 추진하는 국제행사로 90여개국 400여명의 문화, 예술 산업 및 관련 분야의 주요 정책 입안자, 정부 대표자 등 정상급 인사와 석학, 예술가들이 참석한다.
지난 26일 예술위와 IFACCA는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제10차 문화예술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병국 예술위 위원장은 지난해 5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제9차 총회에 참석해 13개국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차기 총회 한국 유치를 제안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 IFACCA 이사회에서 최종제안서를 발표해 이사진 만장일치로 개최국으로 결정됐다고 예술위는 설명했다.
정병국 위원장은 "예술위 설립 50주년을 맞이하며 향후 50년의 방향성을 모색할 수 있는 문화예술 세계총회 유치를 확정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전 세계 국가들과 공동의 지식 생산을 통해 문화예술의 지평을 확장하고, 실천적 결과를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막달레나 모레노 무히카 IFACCA 사무총장은 "예술위는 2006년 회원국가로 가입한 이래 IFACCA와 오랜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며 "예술위가 문화예술 및 창작분야의 작업 환경을 지원하고 개선함으로써 정책, 프로그램 및 전략 분야에 걸쳐 보여준 진정한 헌신, 혁신과 기술 발전의 포용, 문화예술 작업의 미래 개선, 문화권(Cultural Right)과 문화적 표현의 다양성 발전을 향한 노력을 높이 존중한다"고 말했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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