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여성 다방 업주 2명 살해' 이영복 구속 기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고양시와 양주시에서 여성 다방 업주 2명을 잇달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이영복이 구속 기소됐습니다.
지난해 11월 교도소에서 출소한 이 씨는 수중에 돈이 없자 지난 12월 30일 고양시 다방에서 혼자 일하는 여성 업주를 살해한 뒤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양주시 다방에서는 자신이 낸 술값을 되찾기 위해 업주를 폭행한 뒤, 성폭행을 시도하다 살해하고 현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고양시와 양주시에서 여성 다방 업주 2명을 잇달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이영복이 구속 기소됐습니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이 씨를 강도살인 및 성폭력처벌법위반 혐의로 오늘 구속 기소했습니다.
지난해 11월 교도소에서 출소한 이 씨는 수중에 돈이 없자 지난 12월 30일 고양시 다방에서 혼자 일하는 여성 업주를 살해한 뒤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양주시 다방에서는 자신이 낸 술값을 되찾기 위해 업주를 폭행한 뒤, 성폭행을 시도하다 살해하고 현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은효 기자(jen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7138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윤 대통령, '10·29 이태원참사 특별법'에 거부권 행사
- "당신들‥또 논두렁 시계입니까!" 노무현 사위, 與의원에 '폭발'
- 일본 외무상, 국회 외교 연설서 11년째 '독도는 일본땅' 망언 반복
- 파주시, '용주골'에 CCTV 설치‥종사자 전신주 올라가 항의
- "신의 아들 안 키워" 3대가 현역‥국회의원 중에 있나 봤더니
- 여자친구 감금하고 머리카락 자르는 등 가혹행위 20대 징역 7년 선고
- "통 열어봤더니.." 학생들 '깜짝'‥불 갖다댄 경찰도 "이거 진짜네!"
- 권경애 "패소는 내 잘못 아냐"‥피해자 유족 "연락도 안 와"
- 'SOS? 이건 장난이 아니야!' 맞은편 주민 살린 이웃의 '촉'
- 북한, 서해로 순항미사일 발사‥이틀 만에 또 도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