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사장, 폭스바겐코리아 사장 겸임

백소용 2024. 1. 3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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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은 폭스바겐을 비롯해 아우디, 람보르기니, 벤틀리의 한국 사업을 총괄하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틸 셰어 대표이사 사장이 다음달 1일부터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을 겸임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폭스바겐코리아를 이끌었던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은 이달 임기를 마치고 새로운 보직을 위해 이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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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은 폭스바겐을 비롯해 아우디, 람보르기니, 벤틀리의 한국 사업을 총괄하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틸 셰어 대표이사 사장이 다음달 1일부터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을 겸임한다고 30일 밝혔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틸 셰어 대표이사 사장.
그동안 폭스바겐코리아를 이끌었던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은 이달 임기를 마치고 새로운 보직을 위해 이동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9월 부임한 아스키지안 사장은 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서의 폭넓은 글로벌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에 전기차 ID.4 모델을 소개하며 전동화 전략의 기반을 닦았다.

폭스바겐 측은 “셰어 사장은 30년 넘게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한국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고, 브랜드의 시장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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