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올해도 노후 공동주택 시설보수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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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는 올해도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보수비용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단지 내 노후화된 공용시설 수리·보수비용에 대해 사업비의 70% 범위 내로 지원한다.
지원 부문은 단지 내 도로·보도 보수, 하수도 준설, 폐쇄회로(CC)TV 설치 및 보수 등 21개 항목이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2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동주택 21개 단지에 옥상방수, 어린이놀이터 보수 등 지원사업을 실시해 입주자의 호응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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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북구는 올해도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보수비용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단지 내 노후화된 공용시설 수리·보수비용에 대해 사업비의 70% 범위 내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8세대 이상, 준공 후 10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및 다세대주택) 20여개 단지다.
지원 부문은 단지 내 도로·보도 보수, 하수도 준설, 폐쇄회로(CC)TV 설치 및 보수 등 21개 항목이다.
신청서류와 자세한 내용은 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달 29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 현장조사와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중 지원단지를 선정한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2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동주택 21개 단지에 옥상방수, 어린이놀이터 보수 등 지원사업을 실시해 입주자의 호응을 이끌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공동주택 내 불안전 요소를 해소해 입주민의 주거환경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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