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30일 밤부터 비…사흘간 최대 15㎜

박기웅 기자 2024. 1. 3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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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지역은 30일 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사흘 간 이어지겠다.

이날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30일 밤부터 31일 오후까지 광주와 전남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오는 2월 1일에도 오전과 오후 사이 광주와 전남에 5㎜ 안팎의 비가 더 내리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내린 비가 얼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출근길 사고 위험이 있으니 안전 운행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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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포근'
[광주=뉴시스] 겨울비가 내리는 광주 서구 치평동 한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2023.01.13. hyein0342@newsis.com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은 30일 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사흘 간 이어지겠다.

이날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30일 밤부터 31일 오후까지 광주와 전남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오는 2월 1일에도 오전과 오후 사이 광주와 전남에 5㎜ 안팎의 비가 더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동안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다소 포근하겠다.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9~12도가 될 전망이다.

2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1~6도, 낮 최고기온은 4~8도로 예상된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내린 비가 얼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출근길 사고 위험이 있으니 안전 운행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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