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아파트 7층서 화재로 주민 2명 중경상

홍민지 기자(=부산) 2024. 1. 30. 18: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입주민 2명이 부상을 입었다.

30일 오후 3시 7분쯤 부산 사상구 학장동 15층짜리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나 15분 여만에 꺼졌다.

이 불로 7층에 거주하던 70대 여성이 얼굴과 양팔에 1~2도 화상을 입었으며 11층에 있던 20대 남성도 연기를 마시는 등 중경상을 입었다.

소방 관계자는 "합동 감식 등을 통해 자세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소방당국, 화재 원인·재산 피해 규모 조사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입주민 2명이 부상을 입었다.

30일 오후 3시 7분쯤 부산 사상구 학장동 15층짜리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나 15분 여만에 꺼졌다.

이 불로 7층에 거주하던 70대 여성이 얼굴과 양팔에 1~2도 화상을 입었으며 11층에 있던 20대 남성도 연기를 마시는 등 중경상을 입었다.

이들 모두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합동 감식 등을 통해 자세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 ⓒ부산소방본부

[홍민지 기자(=부산)(bsnews4@pressian.co)]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