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민의힘 김경율·윤희숙 겨냥 "한동훈의 사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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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른바 '86 운동권' 출신 인사들을 겨냥한 국민의힘의 '자객 공천' 가능성에 대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사천'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김경율 비대위원에 이어 윤희숙 전 의원까지, 한동훈 비대위워장이 거론한 인사들을 두고 여당 내에서 전략 공천설이 파다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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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른바 '86 운동권' 출신 인사들을 겨냥한 국민의힘의 '자객 공천' 가능성에 대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사천'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김경율 비대위원에 이어 윤희숙 전 의원까지, 한동훈 비대위워장이 거론한 인사들을 두고 여당 내에서 전략 공천설이 파다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윤심 공천으로 모자라 한심 사천까지, 국민의힘 공천은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이 나눠 먹을 파이에 불과한가"라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략공천 논란이 뻔히 예상되는 데도 한 위원장이 김 비대위원과 윤 전 의원을 거명한 것만으로도 의심은 확신이 되기에 충분하다"고 밝혔습니다.
여권에서는 김경율 비대위원과 윤희숙 전 의원이 각각 민주당 정청래 의원과 임종석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을 상대하기 위해 서울 마포을과 중·성동갑 지역구에 출마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67135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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