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후동행카드’ 첫 평일 이용객 14만2천명

최재성 2024. 1. 30. 18: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의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 기후동행카드 사업 시행 이후 첫 평일인 지난 29일 14만2000명의 승객들이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29일 기준 기후동행카드 누적 판매량은 총 26만3000장이다.

27일 사업 시행 후 첫 평일인 29일에는 14만2000명이 47만회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29일에만 608명이 기후동행카드로 따릉이를 이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 기후동행카드 사업 시행 이후 첫 평일인 지난 29일 14만2000명의 승객들이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29일 기준 기후동행카드 누적 판매량은 총 26만3000장이다. 모바일 카드가 9만7000장 가량 판매됐고, 실물카드는 16만6307장 판매됐다.

27일 사업 시행 후 첫 평일인 29일에는 14만2000명이 47만회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하철은 22만건, 버스는 25만건 각각 이용했다.

지하철의 경우 강남역과 구로디지털단지, 신림역에서 가장 이용이 많았다. 버스는 160번과 143번, 130번 버스에서 이용률이 가장 높았다.

6만5000원권을 구매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을 등록한 이들은 3167명으로 확인됐다. 29일에만 608명이 기후동행카드로 따릉이를 이용했다.

시는 당초 실물카드 20만장을 우선 준비했지만, 예상보다 실물카드 판매량이 높아 15만장을 추가 생산 중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실물카드 구매가 어려운 경우 모바일 카드를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