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완전체 본다…'활동중단' 민니·우기 이번주 음방 출연 [공식입장]

그룹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이번주 음악방송 무대에 완전체로 선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마이데일리에 "민니와 우기가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이번주 음악방송에 모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민니와 우기의 의사에 따라 음악방송 출연을 강행하게 됐다"며 "팬들에게 완전체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는 멤버들의 의지가 강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6일 민니와 우기는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 및 발열 증상으로 인해 병원을 방문했고, 의료진 소견에 따라 예정된 일정을 모두 중단하고 충분한 휴식과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컴백 당일인 29일 진행 예정이던 두 번째 정규앨범 '2(Two)'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도 취소됐다.

그러나 민니와 우기가 음악방송 출연을 결정하면서, 이번주 음악방송에서 오는 1일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여자)아이들 완전체의 타이틀곡 '슈퍼레이디(Super Lady)' 무대를 만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