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코프, 日 JPM과 '전기차 충전기 공급'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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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기 제조업체 스타코프(대표 안태효)가 일본 무인주차장 운영기업 'Japan Parking Maintenance'(이하 JPM)과 210억원 규모의 '전기차 완속 충전기 공급 및 운영서비스 제공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스타코프는 자사의 전기차 완속 충전기 '차지프로'(ChargePro)를 2026년까지 3년간 JPM에 공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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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기 제조업체 스타코프(대표 안태효)가 일본 무인주차장 운영기업 'Japan Parking Maintenance'(이하 JPM)과 210억원 규모의 '전기차 완속 충전기 공급 및 운영서비스 제공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스타코프는 자사의 전기차 완속 충전기 '차지프로'(ChargePro)를 2026년까지 3년간 JPM에 공급하기로 했다. 충전기뿐 아니라 운영 체계도 제공한다. 스타코프의 충전 운영체계인 '차지마스터'는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기반으로 개발돼 해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업체 측은 "일본 기업이 독자적 서버와 운영체계, 앱(애플리케이션) 등을 희망하면 동시에 개발해주는 내용도 협약에 담았다"면서 "이 경우 일본 결제 서비스, 주차장 관리 시스템을 통합한 '통합형 차지마스터'가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차지프로'는 IP55 방수 등급을 갖춘 전기차 완속 충전기다. 화재예방, 누전보호, 과전압·저전압·과전류 차단 등 안전 기능이 탑재된 제품이다.
안태효 스타코프 대표는 "미국, 유럽 기업들과 접촉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수출 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현지 환경에 맞는 충전기를 개발해 업계를 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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