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시설관리공단, 퇴직금 중간 정산 위해 허위 서류 제출한 직원들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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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산하 광산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퇴직금을 부정 수령하기 위해 허위 서류를 제출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30일 광주 광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은 A씨를 비롯한 직원 3명을 사기·사문서 위조 행사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한편 광산구시설관리공단에서는 지난 2021~2022년 직원 2명이 20여 차례에 걸쳐 공공조달 유류 구매카드로 구입한 경유 1025ℓ를 빼돌려 자신의 차량 등에 주유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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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산하 광산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퇴직금을 부정 수령하기 위해 허위 서류를 제출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30일 광주 광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은 A씨를 비롯한 직원 3명을 사기·사문서 위조 행사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시설공단이 제출한 고발장에는 "부동산 매매계약을 이유로 퇴직금 중간 정산 서류를 제출했지만, 퇴직금을 받기 위한 허위 서류였다"는 주장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 측은 자체 감사를 통해 이들의 부정행위를 적발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고발장을 토대로 고발인 등을 소환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광산구시설관리공단에서는 지난 2021~2022년 직원 2명이 20여 차례에 걸쳐 공공조달 유류 구매카드로 구입한 경유 1025ℓ를 빼돌려 자신의 차량 등에 주유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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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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