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희사랑' 강신업 "명품백은 던지기 수법, 하나의 미끼일 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 '건희사랑' 회장인 강신업 변호사가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받고 싶어서 받은 선물이 아니라 던지기 수법에 의해 던져진 하나의 미끼일 뿐"이라고 말했다.
강 변호사는 30일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김 여사는 피해자이기 때문에 사과해선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 '건희사랑' 회장인 강신업 변호사가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받고 싶어서 받은 선물이 아니라 던지기 수법에 의해 던져진 하나의 미끼일 뿐"이라고 말했다.
강 변호사는 30일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김 여사는 피해자이기 때문에 사과해선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변호사는 "인간의 본성을 시험했기 때문에 비난할 수 없다"며 "정치적 목적이 숨어있기 때문에 김 여사가 가방을 받은 것이 잘못이라는 구도로 본다면 본질을 놓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법적으로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김영란법은 공직자의 배우자를 처벌하지 않고, 뇌물은 대가성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 어쨌든 간에 전체적으로 이 문제에 대해 유감을 표시할 필요는 있다"며 "영부인께서 가방을 받아 혼란스러워지고 시끄러워진 점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국·영·수 모두 쉬웠다… 과목별 한두 문항서 판가름날 듯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이재명, 김혜경 1심 유죄에 항소 예고…與 "심판 못 피해"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與, '김여사 특검법' 본회의 표결 불참 결정 - 대전일보
- 충북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 여성 복부 자상 발견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