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3월까지 매주 늘봄학교 시도별 준비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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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새학기 늘봄학교의 본격 실행을 위해 교육부가 매주 준비 상황 점검에 나섭니다.
교육부는 오늘 시도 교육청과 '2024년 신학기 준비 점검단'을 구성하고 정부세종청사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3월 마지막 주까지 매주 화요일 점검단 회의를 열어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필요한 공간과 인력 등 준비 상황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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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새학기 늘봄학교의 본격 실행을 위해 교육부가 매주 준비 상황 점검에 나섭니다.
교육부는 오늘 시도 교육청과 '2024년 신학기 준비 점검단'을 구성하고 정부세종청사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점검단에는 오석환 교육부 차관과 각 시도 부교육감이 각각 단장으로, 과제별로는 교육부의 국과장과 교육청의 부서장들이 참여합니다.
교육부는 3월 마지막 주까지 매주 화요일 점검단 회의를 열어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필요한 공간과 인력 등 준비 상황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입니다.
늘봄학교는 올해 1학기에 전국 2천여 개 초등학교에서 시행되며, 2학기부턴 전국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됩니다.
점검단은 또한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교원 상대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교육감 의견 제출 현황과 민원 대응을 위한 학교별 통화녹음 기능, 민원 면담실 설치 등을 점검합니다.
또 올해부터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이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됨에 따라, 이들 학생들이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도와 학교를 독려할 계획입니다.
전동혁 기자(dh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7133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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