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부산연합기술지주, 기술우수기업 지원 위해 맞손

조아서 기자 2024. 1. 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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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30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연합기술지주와 '기술 우수기업 경영정상화 및 혁신성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 불확실성 지속 증가 등으로 인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술 우수기업의 정상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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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열린 '기술 우수기업 경영정상화 및 혁신성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서 박훈기 부산연합기술지주 대표이사(왼쪽)와 권남주 캠코 사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서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30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연합기술지주와 '기술 우수기업 경영정상화 및 혁신성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 불확실성 지속 증가 등으로 인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술 우수기업의 정상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기업지원 수요 공동발굴 △기업지원프로그램 연계 지원 △공동 출·투자 기회 모색 등을 통해 기술력은 우수하나 일시적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한 지원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두 기관의 시너지 효과로 기술 우수기업 발굴과 경영정상화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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