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설 명절 연휴 생활쓰레기 처리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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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생활쓰레기 처리 대책'을 추진한다.
설 당일을 제외한 나머지 연휴 기간의 생활 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정상수거하고 종합상황실과 기동청소반 운영으로 주요 간선도로 및 가로 구간 쓰레기 수거와 쓰레기 관련 각종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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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생활쓰레기 처리 대책'을 추진한다.
설 당일을 제외한 나머지 연휴 기간의 생활 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정상수거하고 종합상황실과 기동청소반 운영으로 주요 간선도로 및 가로 구간 쓰레기 수거와 쓰레기 관련 각종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공동주택의 경우 설 다음날인 11일은 휴무로 대행업체 기동청소반 운영으로 긴급 민원을 처리한다.
명절 기간 음식물쓰레기 다량 배출이 예상됨에 따라 2월 9일과 11일은 포항 남북구 전 구간의 음식물쓰레기를 모두 수거하고 단독주택과 상가 지역의 전용 용기를 초과하는 음식물쓰레기의 종량제봉투 배출이 한시적으로 허용된다.
또, 설 선물세트류 과대포장 유통 행위와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도 집중 점검해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 낭비와 쓰레기 과다 배출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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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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