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여수시, 섬박람회대책과 가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섬박람회대책과'를 신설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섬박람회대책과는 ▲총괄 ▲섬숙박·음식 ▲교통 ▲섬관광 등 4개 분야에 대한 대책팀으로 구성됐다.
섬박람회대책과는 여수 섬 지역 자원을 활용한 SOC, 섬 정주 여건 개선 등의 연계사업을 발굴해 기반 조성과 콘텐츠 확보로 섬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밑바탕이 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섬박람회대책과'를 신설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섬박람회대책과는 ▲총괄 ▲섬숙박·음식 ▲교통 ▲섬관광 등 4개 분야에 대한 대책팀으로 구성됐다.
각 팀은 분야별 실효성 있는 대책 수립과 함께 섬박람회 기반조성, 섬박람회 연계사업 발굴을 추진한다.
올해는 주 행사장인 돌산 진모지구 18만여㎡(5만 4000여 평)의 부지 정비와 부 행사장인 개도에 섬어촌문화센터 건립 등을 추진한다. 또 원활한 박람회 개최를 위한 기반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섬박람회대책과는 여수 섬 지역 자원을 활용한 SOC, 섬 정주 여건 개선 등의 연계사업을 발굴해 기반 조성과 콘텐츠 확보로 섬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밑바탕이 될 방침이다.
현재 9대분야 69개 사업이 발굴됐으며, 3월까지 국·도비 예산확보가 가능한 사업 발굴에 힘을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숙박·음식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인증업소 선정 지원, 행사장 운송·접근 대책 및 주 행사장-부 행사장 간 이동 편의, 섬 특성화 스토리텔링을 통한 연계 섬 관광 등의 분야별 대책 수립에 나선다.
오는 6월까지 행사장 일원 교통 여건과 분야별 현황 분석을 통해 체계적인 대책이 가능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섬박람회가 미래 섬의 비전을 제시하고, 섬 주민 정주 여건 개선과 주민소득 창출을 위한 기회가 되는 만큼 섬 관련 정책과 연계한 해양관광 활성화에도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61일간 여수 돌산 진모지구와 화정면 개도, 남면 금오도 일원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