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BBB급 두산퓨얼셀,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5배 이상 자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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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이 BBB급인 두산퓨얼셀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5배가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산퓨얼셀은 총 400억 원 모집에 225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다음 달 7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두산퓨얼셀은 최대 8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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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이 BBB급인 두산퓨얼셀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5배가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산퓨얼셀은 총 400억 원 모집에 225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1.5년물 100억 원 모집에 400억 원, 2년물 300억 원 모집에 185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두산퓨얼셀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1.5년물은 ―120bp, 2년물은 ―150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다음 달 7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두산퓨얼셀은 최대 8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
두산퓨얼셀은 2019년 10월 ㈜두산 연료전지 사업부문이 분할돼 설립됐다. 발전용 연료전지 제조 및 장기유지보수서비스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전라북도 익산에 본사 및 생산공장을 두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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