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일본공연→일요일 슈퍼볼?…테일러 스위프트, 남친 응원 나설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풋볼(NFL) 결승전인 제58회 슈퍼볼이 오는 2월 12일 오후(현지 시간) 진행되는 가운데,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이 경기를 직관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58회 슈퍼볼은 오는 2월 12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번 경기는 무엇보다 스위프트의 직관 여부가 화제다.
스위프트가 일본에서 공연을 마치면 일본 시간으로 10일 밤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프로풋볼(NFL) 결승전인 제58회 슈퍼볼이 오는 2월 12일 오후(현지 시간) 진행되는 가운데,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이 경기를 직관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58회 슈퍼볼은 오는 2월 12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제58회 슈퍼볼은 캔자스시티 치프스와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캔자스시티는 지난해 우승했으며 샌프란시스코는 29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경기는 무엇보다 스위프트의 직관 여부가 화제다. 스위프트는 지난해 7월부터 캔자스시티 소속인 타이트 엔드(Tight End, 미식축구 포지션 중 하나) 트래이스 켈시와 공개 열애 중이다.
스위프트는 그간 켈시의 경기를 대부분 잊지 않고 현장에서 직접 챙겼다. 캔자스시티가 슈퍼볼 진출을 확정 지었을 때도 그라운드로 내려와 켈시와 입맞춤을 나눴다.
하지만 슈퍼볼 경기는 직접 참석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스위프트가 현지 시간으로 2월 10일 오후 6시 일본 도쿄의 도쿄돔에서 '디 에라스 투어'(The Eras)를 진행하기 때문.
스위프트가 일본에서 공연을 마치면 일본 시간으로 10일 밤이다. 17시간 시차로 인해 라스베이거스는 같은 시간 10일 새벽이라 바로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면 산술적으로는 소화 가능한 일정이다.
다만 스위프트는 그간 인터뷰를 통해 "(공연 다음 날은) 음식을 가져올 때를 제외하고 침대를 떠나지 않는다"며 "3시간 연달아 노래를 불렀기에 말하기도 힘들다. 걸음을 디딜 때마다 발도 쿵쿵거린다"고 공연 후 피로를 호소한 바 있다.
한편, 스위프트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의 '2023년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 1927년 타임지가 올해의 인물을 선정하기 시작한 이후,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단독 인물이 해당 명단에 꼽힌 것은 스위프트가 처음이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하루 20만원 턱턱 쓰고, "명품 사줘"…20살 딸 요구에 엄마 '한숨' - 머니투데이
- '영탁과 법정다툼' 후 경영난…예천양조 결국 회생절차 - 머니투데이
- '연봉 4억' 31세 여성 고민…과거 병 때문에 결혼 어렵다? - 머니투데이
- "아버지, 100억 넘게 번 부자"…'나솔' 16기 옥순, '보살팅' 출연 - 머니투데이
- '흰 수염 덥수룩' 임현식 근황…"아내 사별 고통, 이 6개 빠져" - 머니투데이
- "시세차익 25억"…최민환, 슈돌 나온 강남집 38억에 팔았다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700원짜리가 순식간에 4700원"…'퀀타피아 주가조작 의혹' 전직 경찰간부 구속 - 머니투데이
- 박나래, 기안84와 썸 인정…"깊은 사이였다니" 이시언도 '깜짝' - 머니투데이
- "수능 시계 잃어버려" 당황한 수험생에 '표창 시계' 풀어준 경찰 '감동'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