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주요 기업 실적 발표 앞두고 혼조…닛케이지수 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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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들은 혼조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38.92포인트(0.11%) 오른 3만6065.86에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TOPIX)지수는 전장 대비 2.55포인트(0.10%) 밀린 2526.93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이날 오전 도쿄증시는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상승한 영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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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30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들은 혼조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38.92포인트(0.11%) 오른 3만6065.86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45포인트(0.05%) 내린 2만2850.45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는 전장 대비 2.55포인트(0.10%) 밀린 2526.93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이날 오전 도쿄증시는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상승한 영향을 받았다.
다만, 장을 판단할 만한 새로운 재료가 부족해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투자로는 이어지지 못했다.
또한 이번 주 주요 기업이 본격적으로 결산 발표를 하기 전 관망하려는 투자자들도 많았다.
특히 반도체 관련주는 호실적에 대한 기대가 선반영돼 상승해왔다. 이번 주 결산을 앞두고 관망하려는 견해가 확산했다. 도쿄일렉트론은 0.09% 하락 마감했다.
또한 이날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엔화가 강세를 보인 점도 투자의 부담이 됐다. 도요타와 혼다 등 자동차 관련주가 하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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