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노조, 1차 조정회의 결렬…한동훈에 "하림 안돼" 호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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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해원연합노동조합(해원노조)은 30일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제1차 조정회의를 진행했으나 결렬됐다고 밝혔다.
노조 측은 지난 16일 사측에 단체협약 결렬을 통보했다.
업계에 따르면 매각 측인 한국산업은행·한국해양진흥공사와 인수 측인 하림그룹의 본계약 1차 협상기한은 2월6일까지로 연장됐다.
이날 노조 측은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를 방문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자필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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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HMM해원연합노동조합(해원노조)은 30일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제1차 조정회의를 진행했으나 결렬됐다고 밝혔다.
노조 측은 지난 16일 사측에 단체협약 결렬을 통보했다. 2차 조정회의는 오는 2월7일로 예정됐으며 결렬될 시 본계약 협상 결과에 따라 쟁의권 행사 여부도 결정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매각 측인 한국산업은행·한국해양진흥공사와 인수 측인 하림그룹의 본계약 1차 협상기한은 2월6일까지로 연장됐다.
이날 노조 측은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를 방문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자필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정근 노조위원장은 편지에서 "(유보금이) 10조가 있든 100조가 있든 해운업의 발전을 위해 쓰여야지 하림그룹의 인수금융 이자와 빚 갚는데 쓰도록 방치하면 안된다"며 "HMM의 매각은 원점에서 다시 생각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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