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훈 예비후보 "국민안전 지키는 것이 최우선"
전승표 기자 2024. 1. 3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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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훈 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호 공약으로 '시민감리단 법제화'를 제시했다.
조 예비후보는 30일 "국민의 삶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감리단 법제화'를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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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감리단 법제화’… 1호 공약으로 제시
그는 "현재 경기도에서는 30억 이상인 관급공사에 의무적으로 시민감리단 제도를 시행 중"이라며 "이를 법제화해 민간공사에도 적용시키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조재훈 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호 공약으로 ‘시민감리단 법제화’를 제시했다.
조 예비후보는 30일 "국민의 삶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감리단 법제화’를 공약했다.
그는 "현재 경기도에서는 30억 이상인 관급공사에 의무적으로 시민감리단 제도를 시행 중"이라며 "이를 법제화해 민간공사에도 적용시키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해당 제도는 조 예비후보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으로 재직하던 2018년,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의 소통을 통해 제정한 조례를 근거로 운영 중이다.
조 예비후보는 "시민감리단 제도는 관련 전문지식을 갖춘 시민들이 참여하며, 법제화 될 경우 최근에 논란이 되고 있는 순살아파트 같은 부실공사들을 공정한 감시의 눈을 통해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외에도 건설 페이퍼 컴퍼니 규제를 법제화함으로서 재하청과 재재하청을 막아 국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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