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탈북민 정착지원협의회…'이탈주민의 날' 논의
남빛나라 기자 2024. 1. 3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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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다음달 2일 문승현 차관 주재로 '북한이탈주민 보호 및 정착지원협의회(협의회)'를 열어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 관련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중앙부처 20개, 지방자치단체 3개가 참여하는 협의회는 16일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시한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과 정착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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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통일부는 다음달 2일 문승현 차관 주재로 '북한이탈주민 보호 및 정착지원협의회(협의회)'를 열어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 관련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중앙부처 20개, 지방자치단체 3개가 참여하는 협의회는 16일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시한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과 정착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국회 협조가 필요해 시일이 걸리는 북한이탈주민 관련 법률 개정 대신 대통령령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을 근거로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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