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지방소멸 대응 의료인프라 확보 근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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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는 강만수 도의원(성주,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의료취약지 의료기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제344회 임시회 제1차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강 도의원은 경상북도 내 의료서비스 공급이 현저하게 부족한 의료취약지에 의료기관을 설치해 보건의료 수요 충족을 통한 도민의 건강 보호·증진을 실현하기 위해 조례안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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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는 강만수 도의원(성주,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의료취약지 의료기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제344회 임시회 제1차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강 도의원은 경상북도 내 의료서비스 공급이 현저하게 부족한 의료취약지에 의료기관을 설치해 보건의료 수요 충족을 통한 도민의 건강 보호·증진을 실현하기 위해 조례안을 제안했다.
도내 의료취약지는 응급의료분야 취약지 15개 시·군, 분만취약지는 A등급 7개 군, B등급 1개 시, C등급 10개 시·군으로 나타나고, 소아청소년 의료취약지 5개 시군, 혈액투석 의료취약지 3개 시·군으로 파악되고 있다.
강만수 도의원은 "도내 각 시·군의 의료인프라는 천차만별로 도민의 건강권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의료공급의 지역간 불균형 문제는 지방시대 분권 강화와 균형발전 관점에서도 지자체가 적극 나서 반드시 보완해나가야 할 중요하고 시급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2월 2일 경상북도의회 제3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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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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