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지난해 영업이익 1239억 원…전년比 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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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조5204억 원, 영업이익 1239억 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지난해 원재료 가격 인상 압박과 신제품 출시에 따른 비용 등의 증가로 영업이익이 하락했다"며 "주류 시장의 위축으로 인해 외형 성장도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신제품 켈리의 시장 안착을 통해 매출이 선방한 모습이다. 올해는 전반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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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2조5204억 원, 전년 대비 0.9% 늘어
[더팩트|이중삼 기자]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조5204억 원, 영업이익 1239억 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지난해 대비 매출은 0.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5% 줄었다.
하이트진로 측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주류 경쟁 심화에 따른 비용 증가가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지난해 원재료 가격 인상 압박과 신제품 출시에 따른 비용 등의 증가로 영업이익이 하락했다"며 "주류 시장의 위축으로 인해 외형 성장도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신제품 켈리의 시장 안착을 통해 매출이 선방한 모습이다. 올해는 전반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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