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내달 12일까지 ‘광복로 겨울빛 축제’ 점등 연장

정예진 2024. 1. 30. 17: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광역시 중구가 다가오는 설 명절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2023 겨울빛 축제'를 내달 12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앞서 중구는 이번 축제의 테마로 '샤이닝 헤리티지 345년'을 설정한 뒤 구의 과거, 현재, 미래의 역사가 담긴 345년의 유산을 광복로 일원에 빛으로 녹여냈다.

중구는 오는 31일까지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축제로 인파가 몰리자 설 명절까지 점등 기간을 늘려 달라는 상인들의 요청에 따라 연장을 결정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중구가 다가오는 설 명절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2023 겨울빛 축제’를 내달 12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앞서 중구는 이번 축제의 테마로 ‘샤이닝 헤리티지 345년’을 설정한 뒤 구의 과거, 현재, 미래의 역사가 담긴 345년의 유산을 광복로 일원에 빛으로 녹여냈다.

이번 축제 구간에는 △광복의 빛 분수 △시간을 달리는 전차 △신비한 꽃 시계 등이 설치돼 사업비 7억원이 투입됐다.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로 겨울빛 축제 전경. [사진=부산광역시 중구]

중구는 오는 31일까지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축제로 인파가 몰리자 설 명절까지 점등 기간을 늘려 달라는 상인들의 요청에 따라 연장을 결정하게 됐다.

최진봉 부산광역시 중구청장은 “거리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도 준비할 예정이니 설 명절 부산을 찾은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