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연합회·축단협, 홍문표 의원 지지선언 기자회견 열어

양석훈 기자 2024. 1. 30. 17: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농축산연합회(회장 이승호)와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김삼주)가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충남 홍성·예산)에 대한 공개적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제22대 국회는 농업·농촌 회생을 위한 농정 수립에 함께해야 한다"면서 "농축산업이 당면한 문제에 대해 명확한 철학이 있는 홍 의원의 공천을 국민의힘에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 공천 촉구
한국농축산연합회와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3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충남 홍성·예산)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히고 있다.

한국농축산연합회(회장 이승호)와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김삼주)가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충남 홍성·예산)에 대한 공개적 지지를 선언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지난 5년간(2018~2022년) 농업소득이 연평균 7.4% 감소하고 농촌 고령화율이 2022년 기준 26.1%에 달해 농촌소멸 위험이 날로 증폭되는 가운데 정치에 대한 농민의 불신은 점점 커지고 있다”면서 “정치 불신 해소를 위해선 농업·농민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국회의원들이 많아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선 중진이자 농촌 출신인 홍 의원은 농업용 면세유 기한 연장 법안 발의 등 30여개 농축산분야 법·제도 개선을 통해 농민의 민생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했다”며 지지 배경을 밝혔다. 

이들은 이어 국민의힘에 홍 의원을 공천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제22대 국회는 농업·농촌 회생을 위한 농정 수립에 함께해야 한다”면서 “농축산업이 당면한 문제에 대해 명확한 철학이 있는 홍 의원의 공천을 국민의힘에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