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타이완 코앞서 '신속 급유 훈련', 이런 해석 밖에 안 되는데?"…'주한미군 타이완 투입' 입장 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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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군산 미 공군 울프팩 비행단 소속 F-16 전투기 6대가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미군 기지로 날아가 신속 급유 훈련, 이른바 'Hot Pit'을 실시했습니다.
'Hot Pit'은 작전 중인 전투기가 잠시 착륙해 엔진을 켠 상태에서 연료를 공급 받고 곧바로 출격하는, 즉 비상사태 시 전투기들이 바로 실전에 투입될 수 있게 숙달하는 훈련입니다.
주한미군 소속 공군도 유사시 타이완 해협 분쟁에 개입할 수 있는 거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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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군산 미 공군 울프팩 비행단 소속 F-16 전투기 6대가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미군 기지로 날아가 신속 급유 훈련, 이른바 'Hot Pit'을 실시했습니다.
'Hot Pit'은 작전 중인 전투기가 잠시 착륙해 엔진을 켠 상태에서 연료를 공급 받고 곧바로 출격하는, 즉 비상사태 시 전투기들이 바로 실전에 투입될 수 있게 숙달하는 훈련입니다.
가데나 기지는 타이완과 650km 거리로 미국의 대중국 전초기지입니다.
인도태평양사령부는 '동시에 여러 곳의 위기를 관리하기 위해 전력을 재빨리 투입하는' ACE, 즉 신속전투전개 능력을 강화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주한미군 소속 공군도 유사시 타이완 해협 분쟁에 개입할 수 있는 거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해석에 대해 김태훈 국방전문기자가 국방부 입장을 직접 물었습니다.
(취재 : 김태훈 / 영상취재 : 조춘동 / 구성 : 진상명 / 편집 : 김남우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진상명 PD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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