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구준표' 언승욱, '꽃남'은 안 늙네...47세도 프러포즈 받는게 일상 [룩@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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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인기 배우 언승욱이 47세에도 빛나는 외모로 여심을 설레게 했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8 World'에 따르면 중국 배우 언승욱이 최근 항저우에서 열린 행사에 최근 참여했다.
언승욱은 과거 대만판 '꽃보다 남자' 실사 드라마인 '유성화원'에서 F4 도명사(한국의 구준표) 역을 맡아 인기를 얻었고, 이후 F4 멤버였던 저우위민, 주샤오텐, 우젠하오와 동명의 아이돌 그룹을 결성, 가수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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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전영은 기자] 중국의 인기 배우 언승욱이 47세에도 빛나는 외모로 여심을 설레게 했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8 World'에 따르면 중국 배우 언승욱이 최근 항저우에서 열린 행사에 최근 참여했다.
그의 사진은 보정 없는 원본으로 퍼졌는데, '뱀파이어' 비주얼을 자랑해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언승욱은 티파니앤코 브랜드 오픈 행사에 맞춰 블랙 수트 위에 작은 브로치를 달고 목에는 실버 네크리스를 하고 등장했다. 그는나이가 믿기지 않는 탄탄한 몸매와 피부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했다.
현장에서 팬들이 "결혼하자", "여보" 등의 칭찬과 환호성을 지르자 언승욱은 민망한 듯 미소로 화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언승욱은 과거 대만판 '꽃보다 남자' 실사 드라마인 '유성화원'에서 F4 도명사(한국의 구준표) 역을 맡아 인기를 얻었고, 이후 F4 멤버였던 저우위민, 주샤오텐, 우젠하오와 동명의 아이돌 그룹을 결성, 가수로 활동했다. 이들은 대만 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그로부터 20년이 지난 현재 언승욱은 중국 본토에서 각종 드라마를 통해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예능에도 출연해 친근한 이미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외모와 인기에 네티즌은 "순수하고 맑은 눈빛, 따뜻한 미소가 너무 매력적이다", "나는 나이를 먹었지만 언승욱은 여전히 그대로다", "무보정 사진도 너무 완벽하다. 세월이 비껴가는 것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전영은 기자 jye@tvreport.co.kr / 사진=언승욱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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