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기 영숙, 12시간 진통 끝 자연분만 “내가 사람을 낳다니”(영숙이네정식)

박수인 2024. 1. 3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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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4기 영숙(가명)의 출산 과정이 공개됐다.

최근 채널 '영숙이네정식'에는 '나는솔로 4기 부부 | 나는솔로 2호 베이비 햇살이 탄생 | 12시간 진통 자연분만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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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이네정식’ 영상 캡처
‘나는솔로’ 4기 영숙 정식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기자]

'나는솔로' 4기 영숙(가명)의 출산 과정이 공개됐다.

최근 채널 '영숙이네정식'에는 '나는솔로 4기 부부 | 나는솔로 2호 베이비 햇살이 탄생 | 12시간 진통 자연분만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정식(가명)은 캐리어를 챙긴 채 "(영숙의) 양수가 터진 게 의심돼서 부랴부랴 살림살이를 들고 왔다"고 했고 영숙은 "가진통인 줄 알았는데 갑자기 터졌다. 물 같은 비닐봉투가 펑하고 터지는 느낌이었다. 양수는 터졌는데 자궁이 안 열려서 유도분만할 것 같다"고 알렸다.

정식은 병원 침대에 누워있는 영숙을 보며 "저녁에 양수가 터진 경우에는 다음날 아침까지 지켜볼 수밖에 없다고 한다. 본인도 답답하고 남편도 답답하고 여러 명이 답답한 상황이다. 계속 진통은 왔다 갔다 하는데 당장 촉진제도 쓸 수 없다. 지금 (오후) 10시 반 정도 됐는데 다음날 6시까지 기다려봐야 된다고 한다. 그래서 타이밍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고 답답함을 표했다.

이후 영숙은 12시간 진통 끝에 자연분만으로 딸을 출산했다. 영숙은 "햇살이 출산했다. 진통 12시간 했다. 골반이 좋다더라. 무통이 돼있어서 (나오는) 느낌이 없었다. 어떻게 힘줘야 되는지 영상은 보고 왔다. 골반도 그렇고 애기가 작은 것도 있다더라. 3.04kg이었던가? 더 크기 전에 낳길 잘했다. 자연분만 성공"이라고 뿌듯해 했다. "내가 사람을 낳다니 아직 믿어지지 않는다"며 신기해 하기도. 정식은 아이를 처음으로 품에 안으며 "너무 조그맣고 순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4기 영숙은 지난 7일 예정일보다 10일 일찍 딸을 출산했다. (사진='영숙이네정식'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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