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임직원, 이웃돕기 성금 2억원 쾌척

안은재 기자 2024. 1. 3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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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사장 박민) 임직원들이 이웃돕기 성금 2억원을 쾌척했다.

KBS 측은 30일 임직원들이 모은 이웃돕기 성금 2억원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민 KBS 사장은 이날 오후 KBS 본관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회사와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전달하고 나눔 문화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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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KBS(사장 박민) 임직원들이 이웃돕기 성금 2억원을 쾌척했다.

KBS 측은 30일 임직원들이 모은 이웃돕기 성금 2억원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민 KBS 사장은 이날 오후 KBS 본관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회사와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전달하고 나눔 문화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은 이에 대해 박 사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으며, KBS가 '성금모금방송'과 '자막 안내' 등을 통해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준 덕분에 올해 목표한 금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했다.

'희망2024나눔캠페인' 기간 KBS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총 198억여원이며,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집한 금액은 4752억원으로, 목표액 4400억원을 초과 달성해 나눔온도 109.3℃를 기록했다.

한편 '희망나눔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부터 실시하는 이웃돕기 성금모금 캠페인이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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