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형 해운대갑 예비후보 “53사단 이전…제3센텀시티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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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형 부산광역시 해운대갑 예비후보가 1호 공약으로 53사단 이전을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30일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부대를 이전하고 162만평 자리에 젊은 세대가 일하고 생활하고 즐길 수 있는 터전인 제3센텀시티를 개발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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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박지형 부산광역시 해운대갑 예비후보가 1호 공약으로 53사단 이전을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30일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부대를 이전하고 162만평 자리에 젊은 세대가 일하고 생활하고 즐길 수 있는 터전인 제3센텀시티를 개발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53사단은 사단 사령부와 장산대 등 부지가 160만평으로 현재 추진 중인 제2센텀 부지의 2.5배에 달한다.
박 예비후보는 “53사단 부지는 그린벨트 및 군사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도시 발전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며 “지역민의 민원과 고령화 사회로 급속하게 진행되는 해운대의 전환점은 53사단을 이전해 혁신성장의 거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로봇관련 대기업 연구소를 유치한 모빌리티시티, 청년희망 스타트업 시티, e스포츠 산업 메카, 장산과 도시가 연결되는 포레스트 시티로 조성하겠다”며 “제3센텀시티는 해운대의 미래세대의 자긍심이 되는 혁신 거점으로 개발하고 오랜 세월 군부대로 단절된 공간을 해운대 구민께 혜택으로 온전히 돌려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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