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中企 경기전망지수 75.4…5개월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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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가 5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월 15일부터 22일까지 306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2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월 SBHI는 전월대비 2.1p 하락한 75.4로, 9월(83.7) 이후 5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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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2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가 5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월 15일부터 22일까지 306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2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월 SBHI는 전월대비 2.1p 하락한 75.4로, 9월(83.7) 이후 5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은 79.3으로 전월대비 2.4p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목재·나무제품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및통신장비 △1차금속을 중심으로 10개 업종이 전월대비 상승했다. 반면 △기타기계및장비 △음료 △인쇄·기록 매체 복제업 △전기장비 등 13개 업종은 전월대비 하락했다.
비제조업은 1.9p 하락한 73.8로 나타났다. 건설업은 71.7로 전월대비 1.5p 하락했고, 서비스업은 74.2로 2.0p 내렸다. 서비스업은 △예술·스포츠·여가 관련 서비스업 △운수업 등 4개 업종에서 상승한 반면,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수리·기타 개인서비스업 △도매·소매업 등 6개 업종은 하락했다.
2월의 SBHI와 최근 3년간 동월 항목별 SBHI 평균치와 비교했을 때 제조업은 △경기전반 △생산 △수출 △재고 △고용은 악화된 한편, 다른 항목은 이전 3년 평균치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 비제조업은 △수출 △영업이익 전망은 악화됐으나 다른 항목은 이전 3년 평균치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1월 중소기업 경영애로는 내수부진(62.0%)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인건비 상승(46.2%) △업체간 과당경쟁(33.4%) △원자재 가격상승(29.6%) 순이 뒤를 이었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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