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시민과 '이민청 유치' 한마음 결속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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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가 이민청 유치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5일 원곡동 및 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민청 유치 시민설명회를 진행했다.
시는 시민과 함께 뜻을 모아 이민청 유치를 이뤄내 새로운 발전 기회로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이민청 유치라는 큰 도전에, 안산시민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며 새로운 기회와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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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가 이민청 유치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민청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민청 최적지를 자임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외국인 정책 인프라, 세계 118개국 대사관과의 교류·협력 시스템, 아시아 두 번째 유럽평의회 세계 상호문화도시 가입 등의 면모를 강점으로 유치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시는 지난 25일 원곡동 및 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민청 유치 시민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시민들은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에 대한 기대를 표했으며 유능한 인재 유입으로 공단 활성화도 기대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앞으로 설명회는 25개 동과 시 유관단체, 외국인 주민 등을 만나는 형태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과 함께 뜻을 모아 이민청 유치를 이뤄내 새로운 발전 기회로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이민청 유치라는 큰 도전에, 안산시민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며 새로운 기회와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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